원·달러 환율이 한 주에 35원 넘게 빠졌습니다. 1,442원에서 1,407원으로요. 원화가 이만큼 강해진 건 오랜만이죠. 그런데 같은 기간 엔화는 계속 약세였습니다. 왜 원화만 튀었는지, 그리고 달러를 지금 사는 게 맞는지 정리했습니다. 원화만 상대적으로 강해진 비대칭 국면 (출처: Wikimedia Commons)한 주 동안 벌어진 일원·달러1,407원-35.2원달러지수99.56-0.35p엔·달러157.6엔거의 제자리 달러가 약해진 이유는 미국 쪽에 있습니다. 7월 고용 쇼크와 물가 둔화가 겹치면서 9월 금리 인하 기대가 커졌거든요. 미 10년물 금리도 4.642%로 내려왔고요. 한국 쪽 재료도 있습니다. 한국은행이 7월에 기준금리를 2.75%로 올렸고, 반도체 수출이 7월 누계 2,333억..